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9 육계용 토종닭 "우리맛닭" 알아볼까요? 재래종 토종닭이 사라질 뻔한 이유 보통 토종닭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 안에서도 의미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한우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사육되어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고 순수 혈통을 유지한 재래종 토종닭입니다. 다른 하나는 외국에서 품종이 개발되었지만 국내에 순계가 도입되고 7세대 이상 사육되어 우리나라 기후와 풍토에 완전히 적응한 개량종을 토착종 토종닭이라 부릅니다. 예전 우리나라에서는 달걀을 얻기 위해 주로 재래종 토종닭을 길렀습니다. 그런 닭을 잡아 요리를 만들어주는 것은 그만큼 귀한 손님을 대접한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오랜만에 딸과 함께 온 사위에게 토종닭을 잡아 음식을 해 주는 것도 각별한 의미를 담은 상차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은 뒤 토종닭은 달걀.. 2023. 8. 23. 뜨거운 여름철에 가축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소개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가축들의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면역력까지 약화시키므로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항상 날씨 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농장 시설과 가축들의 사양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불볕더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고 있는지,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가축은 없는지 관찰하여 가축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 가축별 사양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을 소개합니다. 한우ㆍ젖소 소와 같이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가축은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추위 내 발효열에 의해 고온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사 온도가 25℃ 이상이 되면 분당 호흡수가 증가하며,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소 축사 내 온도를 낮.. 2023. 8. 22. 국내에서도 용과를 재배해요, 용과 제대로 보관하는 법 요즘 출하되는 이색 과일, 국내에서 생산된 용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비타민B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조절에 좋은 열대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용과는 외국산과 달리 생산지에서 소비자 간 운송 거리가 짧아 더 신선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소비 경향 변화에 대응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아열대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용과 재배 지침서를 제작 보급하고 있습니다. 용과는 나무에 열매가 달린 형태가 용이 여의주를 문 모습과 비슷해 ‘용의 여의주’로 불립니다. 선인장과의 여러해살이(다년생) 과일나무로 중남미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용과 수확은 농가에 따라 6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용과는 과육(속살) 색에 따라 백색계, 적색계, 분.. 2023. 8. 21. 미국 플로리다 여행할 때 모기와 뎅기열 주의!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5건의 뎅기열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2개 카운티에 모기 매개 질병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플로리다에서는 총 11건의 지역주민 뎅기열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여행객의 뎅기열 사례는 204건입니다. 텍사스에서도 올해 1건의 뎅기열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하와이와 애리조나에서 이 질병이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최대 4억 명이 뎅기열에 감염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뎅기열은 무엇이며 어디에 흔합니까? 뎅기열은 주로 Aedes aegypti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로, CDC에 따르면 황열병, 치쿤구니아 및 지카와 같은 여러 다른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 2023. 8.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