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완료수동태? 단순미래랑 뭐가 다른지 "will have been repaired"

My car will be repaired.
My car will have been repaired. 

두 문장은 어법에 맞지만,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미래시제와 미래완료수동태로 서로 시제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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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r will be repaired.

"내 차는 수리될 것이다."
단순 미래 시제이며, 차가 미래의 어떤 시점에 수리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누가 수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수리 행위 자체가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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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r will have been repaired.

"내 차는 (그때까지) 수리되어 있을 것이다."
미래 완료 수동태로, 특정한 미래 시점까지 수리가 완료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By tomorrow, my car will have been repaired."라고 하면 "내일이면 내 차가 수리 완료될 것이다."라는 뜻이 됩니다. 즉, 첫 번째 문장은 단순히 미래에 수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뜻이고, 두 번째 문장은 특정 시점까지 수리가 완료된 상태일 것임을 강조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은 영어의 미래완료수동태(future perfect passive)를 사용한 예문입니다.

By next year, the bridge will have been completed.
(내년까지 그 다리는 완공될 것이다.)

By the time you arrive, the work will have been finished.
(네가 도착할 때쯤이면 그 작업은 끝나 있을 것이다.)

A decision will have been made by the end of the meeting.
(회의가 끝날 때까지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By 2050, millions of trees will have been planted.
(2050년까지 수백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것이다.)

The project will have been completed before the deadline.
(마감 기한 전에 프로젝트가 완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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